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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2. 01. 24
흰 눈에 덮인 삿포로의 밤 .
일 년 전 그 때가 생각나는 오늘은
한 차례 내린 눈에 꽁꽁 얼어붙은, 설 연휴의 마지막 날 .
달의 새해도 밝았다 .
태엽같이 맞물리는 일상으로 돌아가기 전 ,
출발점의 결심을 다시 한 번 돌이켜보기 .
흐드러지게 피어날 그 날을 위해 ,
좀 더 단단한 내 자신이 되길 .
2012. 01. 01
2012, 낯선 숫자 .
한 해의 마무리, 그리고 한 해의 시작을
생각할 겨를도 없이 맞이해버렸다.
귓가에 울리는 종소리 그리고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 .
딱 지금 이 기분처럼,
멋진 2012년이 되었으면 좋겠다 .
김종관 - 폴라로이드 작동법 (by 22cether)
- S’ABIMER (롤랑바르트, 사랑의 단상)
영화 관련 수업을 들으면서 보았던 단편작 .
“우리가 어떻게 설명적 관계가 될 수 있어요” 라는
교수님의 말씀이 귓가에 맴맴 .
Source: youtube.com
Photoset reblogged from Heart of Shakespeare with 7,458 notes
오~~~~~~ 이거 하나 꼭 갖고 싶다!!!!
Source: freshome.com
Nell - Good Night ♪
세상 모든게 전부 다 그런건 아니지만
때론 영원한 것도 있는 법이라 했죠
배신의 칼날이 남긴 그 외로움의 향연
그리고 이를 따뜻하게 감싸 안아 줄 당신이
역시 그렇다고
고마워요 정말 진심으로
근데
지금 어디 있나요
어디서 뭘 하나요
모두 뿌리쳐 버릴지라도
내 손 꼭 잡아주겠다더니
일어나지도 않은 일 미리 걱정말라고
모두 진심이라면 걱정할 게 없다고
깨져버린 양심의 거울
그 위에 당당히 수북히 쌓인 가책의 먼지는
언제쯤에나 털어 낼 생각인가요
지금 어디 있나요
어디서 뭘 하나요
모두 뿌리쳐 버릴지라도
내 손 꼭 잡아주겠다더니
지금 어디 있나요
대체 어디서 뭘 하고 있나요
내가 지쳐서 휘청거릴 지라도
날 믿어주겠다더니
어디에 있나요.. 어디에 있나요.. 어디에 있나요..
지금 넌.. 지금 넌..
떠나갔나요
당신도 역시
다른 사람들처럼 그렇게
나를 떠나가나요
그러지..마요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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